멈추지 않는 진격의 정복자, “진정한 적은 내 안에 있다.”‘신의 징벌’이라 불리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몽골군의 리더, 누구보다도 가장 넓은 영토를 정복한 백전백승의 신화 칭기즈 칸. 그 화려한 신화를 남기기까지 그는 과연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12세기 몽골은 여러 부족이 유목 생활을 하며 전쟁과 약탈을 당연시했던 시대였습니다. 그중 어느 작은 부족에서 ‘강한 쇠’라는 뜻을 가진 테무친이란 아이가 태어났는데, 그가 바로 후에 칭기즈 칸으로 불리며 전 세계를 호령한 인물입니다.칭기즈 칸은 몽골인들에게 평생 몽골을 위해 싸운 훌륭한 지도자이자 영웅이었습니다. 하지만 몽골 밖에서 그의 존재는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었고, 그의 정복 활동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문화 유산이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다고 좌절하지 말라. 배우지 못했다고 탓하지 말라. 진정한 적은 내 안에 있다.”라고 했던 그의 가치관과 그가 보여 준 리더십은 아이들이 성장하며 겪을 현실에 훌륭한 멘토링이 될 것입니다.

시대와 인물 7버림받은 소년 12신출내기 족장 34더 넓은 세상으로 56차별 없는 대우 76안다의 최후 96몽골 제국의 탄생 116대정복 시대 136영웅의 마지막 길 156역지사지/라이벌 & 서포터/인물 스케치/용어 해설/교과 연계표